작성자 마스터드론(admin) 시간 2021-08-04 16:09:42
네이버
첨부파일 :

20210801_115149_1.jpg

덕암 야구장에서의 첫 비행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야구장 답게 고운 잔디도 깔려있고 맘에 쏙 드는 정자 쉼터까지~~~ ^^
비행하다가 지치면 가스라이팅에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뒷편에는화장실등 깔끔한 편의시설이 있어 너무 좋아요.

 

20210801_115201_1.jpg

 

역시 비행기 날리는 맛은 산정상이 제격이지요 비행장에서 보이는 스카이 라인이 남다르네요, 그늘막 하나에 의지하여 땡볕에 시달리던
교육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포플러 나무가 비행훈련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20210801_115225_1.jpg

 

헥사콥터 1종 기체가 새로운 운동장에 떠올라 있습니다. 건너편 아파트가 가까이 보이네요 마치 도심속 시민 공원 같습니다.
하지만 산 정상이라는거..


20210801_115208_1.jpg

무더위가 아주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비행교육에 대한 열정은 더 뜨겁습니다.  시원하게 날아가는 직진비행.. 
가끔은 전속력 비행으로 훈련생들의 기분전환도 해주는것이 교관의 센스.

 


20210801_115127_1.jpg 

 

네네~~ 나중에 라면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정자그늘이랍니다. 쉴곳이 있다는건 비행훈련에서 얻기 어려운 행복인데.
덕암야구장은 정말 맘에 쏙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