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마스터드론(yunjung5734) 시간 2021-08-22 1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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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후 기체점검 위치로를 외치고 드론에게 가는 모습이군요.

교육생분들이 처음에는 "외워야 할 구호가 너무 많아"  하고 울상을 짓기도 하시는데 반복적으로 비행훈련을 하다보면 자동적으로 구호가 나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있고 절도있는 구호는 점수를 배기시는 평가자 분들께 아주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되기 때문에 교관이 특별이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비행이 조금 망했어도..열정페이로 점수를 얻는경우를 무시할순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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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장마철 와중에도 비 구름을 피해 비행 훈련을 나왔습니다.  실기 시험을 앞둔 분들을 아쉽고 속상하게 만드는 날씨가 계속 되네요... 맴 아프게스리.

아무래도 실기 시험 전에는 집중 훈련을 실시 합니다. 본인의 취약한 비행 코스를 계속 반복함으로써 실기 당일날의 감점요인을 줄이려 노력합니다.

노력한 시간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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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시험을 앞둔 교육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원주비행을 가장 까다롭게 여깁니다. 어느날은 예쁜 원을 그리다가도 어느날은 하트를 그리고 있기도 하고  ^^;;

지신만의 고치기 어려운 비행중 루틴을 정확히 파악하여 비행을 조금이라도 쉽도록 도와주는것이 교관의 역할입니다.
격려의 잔소리 소나기를 퍼붓고? 있는 모습이군요